문경시 흥덕동 영강생활체육공원내에 새로운 볼거리가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수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가운데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으로 인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이 음악분수는 영강 생태레포츠공원 조성사업으로서 지난8월에 착공하여 현재 막바지 시운전중이며, 음악분수의 규모는 973㎡의 바닥에 폭죽노즐(58개), 멀티3포트노즐(64개), 서브멀티디렉션노즐(12개)로 LED조명 134개로 구성되어 분수최대높이 25m가 분사된다.


문경시 건설방재과 관계자는 “도시공원내 새로운 수경시설의 도입으로 공원의 이용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충족은 물론 감성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 주변공간의 재정비와 체계적인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해 도시의 새로운 LANDMARK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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