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적 아르헨티나전의 자책골로 심적 압박을 받아오던 박주영이 마침내 속죄의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 나이지리아의 왼쪽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실책으로 프리킥을 날린 박주영은 환상적인 바나나 킥을 성공시키며 1점을 더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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