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결의문 채택 및 무재해 달성 다짐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서 행사

KEPCO(한전,사장 김쌍수)는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진과 노조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도 노사합동 산업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무재해 달성을 다짐했다.

제29회 산업안전보건활동 강조기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노사합동 산업안전 다짐대회에서는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한 김제지점이 무재해 달성패 및 표창을 받는 등 2010년 무재해 달성 18개 사업장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0년 안전관리 추진방향 발표 및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 가능한 IT기반 안전장구관리체계 구축 TDR 과제 발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 예방활동 사례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김쌍수<사진 왼쪽> 한전 사장은 “일이 우선이 아닌 안전이 우선이며 안전은 Business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무재해를 기반으로 Great Company 달성을 앞당길 것”을 당부했다.

<허명숙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