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UB-Bio사의 한국지사 법인인 (주)Mircommerce의 이연우 대표이사>

"태고의 신비로운 자연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나라, 길고 흰 구름의 나라로 빗물을 마실 수 있는 나라"

주옥같은 글과 말로 형언한 화두는 지상 최고의 낙원, 뉴질랜드를 일컫는 미사여구(美辭麗句)다.

천혜의 뉴질랜드 내 해발 3,700m 마운트 쿡과 드넓은 광야, 그리고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원료를 제조, 생산한 천연건강식품이 선풍적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뉴질랜드에서 방목한 사슴 가운데 녹용생성 시기의 숫사슴에서 채취한 녹혈을 동결건조기법으로 출시, 해외수출에 나서는 등 추가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UB-Bio한국지사인 (주)Mircommerce의 이연우 대표와 권병삼(가운데) 부사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전 세계가 손꼽으라면 가장 깨끗한 나라, 빗물을 마실 수 있는 나라, 태고의 신비가 베일에 감춰진 국가에서 생산된 건강식품을 생산한 만큼 어느 누구한테나 자신있게 권유할 수 있습니다.”

“고객보다 우리 가족이 먼저 먹어본후 서슴없이 소비자에게 권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만을 고집하며 출시합니다.”

뉴질랜드 남섬 제1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본사 UB-Bio Ltd.(www.ubbio.com, 대표 이연수 회장)는 ‘자연속의 인간건강’ 이념아래 광활한 초원에서 방목된 사슴의 녹용을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건조시켜 글로벌 마켓을 공략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가 인정한 현지 공장시설을 갖춘뒤 까다로운 요식절차와 각종 시험을 거친 상품은 한-뉴질랜드 검사기관에서 흠결없이 통관받아 제품에 대한 신뢰성 또한 상당하다.

품질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뒤지지 않는다는 UB-Bio한국지사인 (주)미르커머스(Mircommerce)이연우(52.호주) 대표는 건강기능 식품의 우량 제품으로 국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귀띔한다.

미르커머스의 이 대표는 “내국인들이 안전한 건강기능 식품으로 애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업그레이드시켜 한국 판매 라인을 네트워크화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본사의 생산 라인은 뉴질랜드 정부에서 인정한 제조공정 시스템은 물론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최상의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뉴질랜드는 사슴을 가장 많이 자연방목시켜 최고 품질의 녹용을 출하하는 점은 익히 알려진 바다.

채취한 녹용은 녹혈과 녹용차 등의 독보적인 자체기술을 통해 우리 한국, 미국, 뉴질랜드, 호주로부터 특허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프로폴리스와 녹용 마누카 꿀 등 UB-Bio의 주력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이연우 대표>

올들어 창립 25주년을 맞은 UB-Bio는 국내에서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녹용과 녹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제품화시켜 제2의 발돋움을 하고 있다.

사촌형 이 회장의 권유를 받아 별도법인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연우 대표는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데 만만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려깊은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보람과 안정감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때 고국에서 공학도로 건설사 간부로 일했던 이 대표는 “자사 제품은 우월보다 시간을 갖고 간다."며 "수익 성과가 점차 나아져 올해 안에는 소기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권병삼 부사장은 "한국지사에서 시판되는 프로폴리스 리퀴드와 프라임조인트 플러스 칼슘,Stag bloog, 오메가-3 등 고가품은 머잖아 백화점 등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면서 "관련 업계에서 눈독을 들일 만큼 제품의 안전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품 구입처는 서울 마포구 신정동 30 서강LG아파트 단지내 상가 303호이며, 문의처는 (02)704-1235번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연수 회장은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뉴질랜드 지회장을 맡은데다 2007년 산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한인교포 돕기에 앞장서 국외선양에 남다른 열정을 기울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30여 년전 한국에 거주 당시 키우던 사슴에 쉼없는 모니터링과 연구를 거듭하며, 청정국가 뉴질랜드의 녹용을 검증한후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해 현지에서는 성공한 한국인으로 손꼽는다는 후문이다.

<권병창 기자/사진=김진수 기자>

<상세한 기사내용은 자매지 월간녹색8월호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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