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권효중) 씨름부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포항에서 개최된 제48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씨름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천하장사 임용재를 배출한바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는 권효중 교장의 교기육성에 대한 강한 의욕과 이무희 감독, 홍종일 코치의 체계적이고 헌신적인 지도에 힘입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오는 10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 경상북도 대표로 이주용군과 윤성섭군이 이미 선발 확정되어 있어 그 결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씨름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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