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차 문화제』행사 문경서 열린다

아름다운 별빛이 내리는 여름밤, 역사와 자연이 살아 있는 문경새재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을 맞이하여『제14회 문경칠석차 문화제』가 열린다.


문경다례원(원장:고선희)의 주관으로 열리는 칠석차문화제는 전국관광객및 차 동호인이 함께한 가운데 8월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완ㆍ다관품평회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칠석등(燈)달기,칠석다례,견우와직녀모시기,칠석복떡나눔등의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의 진행 순서는 ‘만남’을 주제로 오후 6시에 1부 행사를 시작하여 ‘사랑’ 과 ‘꿈’을 주제로 2부,3부 행사가 각각 다채롭게 펼쳐지게 되며, 금년에는 칠석차 문화제 13년사, 차도구및칠석축시 전시회,칠석사진공모전등의 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 <문경=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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