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지가 강병택(50.북이면 신대1리)씨가 4년생 철쭉 1,300주를 기증해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신대1리 이장(김장년)은 마을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22일 주민 40여 명은 진입로와 회관 주변에 물을 주고 철쭉을 심었다.

강병택씨는 “꽃을 보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정이 넘치는 마을 조성이 가능해 꽃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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