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우뚝/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조사/‘2010년 여행업계 최고상’ 등 3개 부문 최고/‘최고 광고 s캠페인 항공사’ 등 영예 

세계적 권위의 상을 연거푸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업계를 무대로 독보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업계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수여하는 ‘2010 여행업계 최고상’에서 3관왕에 올라 관련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대한항공은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텔 호텔에서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최로 열린 ‘2010년 여행 업계 최고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항공사’, ‘아시아-태평양 노선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 등 3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 및 상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만부 이상 발행하는 권위 있는 여행 전문잡지로 회자된다.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항공호텔공항 등 4개 분야 59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여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태평양 노선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로 5년 연속,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여행업계와 상용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적 기내 환경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비롯, 최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고객 지향적 글로벌 광고 등이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에서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과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 2개 부문을 2년 연속 석권한 바 있다.

10월에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일등석 서비스 항공사(Asia Leading Airline First Class)’로 선정되는 등 항공분야의 국제적인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 업계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문희영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