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서양화 부문-김영선 서양화가

치열한 작가정신, 타고난 재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열어 나가고 있는 김영선 서양화가가 근래에 여러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근래에는 2011 스포츠서울라이프 특별기획 Best Innovation & Brand 大賞(문화·예술 부문)으로 김영선 화백이 선정 되기도 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하면서 미술에 관련된 업무를 통해 자연스럽게 미술인과 관계를 맺고 미술에 관심을 더욱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서울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김영선 서양화가는 정부부처 미술자문 역할을 하면서 예술을 통한 남북교류 문화 활동에 앞장서면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자연에 대한 관조와 삶에 대한 깊은 사색을 통해 생명의 본질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생명사랑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회화예술을 접할수 있도록 기업 및 단체와 손잡고 새로운 전시문화를 시도하는 김영선 서양화가는 근래 6월께 도산공원 정문 부근 안토니 구두매장에서 기업과 예술의 만남전에 매장 작품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

충북 진천 출생으로 고향에 남다른 애정을 쏟는 그는 농다리축제 등 지역 고유문화를 발굴하여 보전하며 알리는 데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남북통일 기원 휘호대회 회장, 북한 어린이 돕기 미술전람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화가들과 함께 북한 화가들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남북 민간 교류 방안을 모색하면서 북한 어린이 돕기 전시회, 판문점 평화통일 휘호대회도 연거푸 개최했다.

김영선 서양화가는 "회화 예술을 많은 사람이 손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고, 이를 위해 기업 단체와 손잡고 독특하고 다양한 전시문화를 열어 나가도록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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