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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국민과 함께 자원봉사 구슬땀
공군이 11월 한 달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공군은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라며 “올해는 이 기간 동안 3만여 장병과 군무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축제의 일환으로 16일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필수요원을 제외한 공군본부 장병 및 군무원 1200여 명이 부서별로 나뉘어 계룡대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공본 인사참모부 장병들이 계룡시 남선교와 용남교 사이에서, 군수참모부는 금암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을 정화했다.

또 연구단 장병들은 송정동 소재 양로원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렸으며, 비서실은 계룡IC 인근에서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의 벼베기 작업을 도왔다.  

15혼성비행단 장병들도 같은 날 부대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부끄러웠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국민을 섬기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군 자원봉사 대축제는 장병들에게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상을 심어주고, 국민에게는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공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는 대비태세 필수 근무 인원을 제외한 전 공군 장병과 군무원들이 한날 한시에 일제히 봉사활동을 했으나 올해에는 부대별 임무수행 여건을 고려해 이달 중 자체 계획에 의거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1전투비행단이 17일 대민 의료지원과 기지 외곽 자연정화를, 8전투비행단이 오는 30일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정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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