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정종명 소설가)는 최근 일부 개인 및 정체불명의 단체가 문학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미끼로 소요비용 등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를 적발, 주의를 당부했다.

문협은 관련 문학지도사 자격증을 미명으로 일삼는 불법행위에 절대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통지했다.

문협 관계자는 "협회는 향후 평생교육원 설립을 통해 공식적으로 적법한 자격증을 수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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