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신동재에서 열린 칠곡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새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우리집 도로명 주소 직접 작성하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인심좋은 칠곡농부-농산물직거래장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따로 설치하여 우리집 도로명주소 직접 써보기, 도로명주소 찾아주기, 도로명주소 읽는 방법과 바른 표기방법 등을 도와주었다.


캠페인은 도로명 주소의 신속함과 편리함을 설명하고, 도로명 주소가 주민생활에 정착 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행사로 이뤄졌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칠곡군 전체 도로명이 나오는 접지형 지도를 나눠주고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를 미리 체험해 보고 지역주민은 물로 인근 대구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칠곡=배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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