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를 방문한 Jonathan LeeYoo 주한미국 영사를 맞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나단 리 유는 2006년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로 발령받으면서 서울에서 외교관으로 첫 발을 내디뎠고, 지난해 8월 주한미국 영사로 부임되면서 금번 담당 행정구역 순회방문차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조난단 리 유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현재 구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와 교류를 해 오고 있고,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시와는 ‘저탄소녹색성장환경정책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교류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미국기업 11개사가 입주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주 부산 미국영사관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조나단 유 영사 일행은 구미시를 방문 후 박대통령생가와 성심요양원을 방문 후 김천, 고령을 들러 20일 부산으로 돌아 갈 계획이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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