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다음달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영순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읍면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등 3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결정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뒤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심사와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하며 △9월3일, 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된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고, 군정질문을 한 후 폐회 할 계획이다.
<칠곡=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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