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중부권인 공주시 동남동쪽 12㎞ 지점을 진앙지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감지됐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4분께 발생한 지진은 비교적 약해 후유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느낄 미진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5시 현재기준, 공주와 부여, 세종시, 대전광역시 등 인근지역에서의 특별한 지진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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