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추석 명절에 앞서 24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하남시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소망의 동산(경기도 광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통시장 방문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또 복지시설위문품 장보기, 장바구니 나눠주기 등 행사를 가졌다.

'소망의 동산'에는 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과 올해 5월에 실시된 재활용품 및 녹색기업 제품에 대한 '녹색나눔장터'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격려금으로 전달하고, 목욕봉사와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작년 8월24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구내식당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를 정기적 구매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 구입,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여러모로 노력해 오고 있다.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건전한 사회발전의 취지로 분기별로 자매결연 마을(경기도 이천시 장원호읍 어석1리)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유영미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