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 기업 선양의 조웅래 회장
당시 순수 마라톤 마니아로 출전한 한국인은 한국의 향토기업인을 포함해 고작 2명만이 완주하는데 그쳤다.
그는 다름아닌 에코힐링 기업 ‘선양(www.koreasoju.co.kr)’의 젊은 CEO 조웅래 회장으로 매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계족산맨발마라톤을 비롯한 피톤치트마라톤 대회 등 다섯 경기나 발굴했다.
에코힐링(eco healing) 기업을 표방하는 선양의 조 회장은 지구상의 전무후무한 황톳길마라톤대회로 자리잡은 계족산 황톳길 맨발달리기를 완주하면 소주병마다 완주기록 사진을 붙인 컨셉트로 호평을 얻었다.
무려 40회에 달하는 42.195km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조 회장은 2001년 경주동아마라톤대회에 출전한후 오버페이스로 그만 중도 포기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는 무리하게 오버 페이스로 35km 지점에 못미쳐 완주 목표를 떨치지 못할때 마음이 무거웠다고 술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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