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일보 제공>
청정지역 관광강원 홍보와 친절한 시민운동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유치 다양한 협력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와 관광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를 세계적인 관광강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전직 판사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은 물론 역사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유치 당시 등 숨은 공로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법무법인 충정의 파트너변호사로 몸담고 있는 강원도 출신의 박영화변호사는 1986년부터 16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면서 사회정의 실현과 저소득층의 인권옹호에 준법의 잣대를 잊지 않았다.

2002년 변호사로 개업한이래 법정변론을 통해 그는 수 많은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등 국민의 인권옹호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무위함이 無爲함이 아니다”란 도덕경을 좌우명으로 삼고있는 박영화 변호사는 도덕경의 ‘도가’ 근본이 겸퇴(謙退)의 실제적 교훈으로 포화적(飽和的), 자연관조 등 도가사상의 강령이 상당부문 담겨있다고 훈육했다.직원들에게는 무엇보다 ‘사명감을 가져라’며 강조하는데 고객들에 의해 봉급을 받는 만큼 찾아오는 분들을 겸손히 섬겨라고 주문한다고 귀띔한다.

당면한 현안과제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한발 물러나서 생각하고 감정조절의 기준선을 지키며 상대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박 변호사는 한국의 변방 강원도의 저력을 보여줘야 하며 함께 잘사는 강원도란 소수설의 인정을 받지말고 청정지역과 관광강원을 만들자고 애소했다.

무엇보다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출향인으로 꾸준하게 장학사업과 고향 강원도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앞서 박영화 변호사는 사단법인 월드하모니의 총괄이사로 세기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11년 5월14일 서울시청광장, 평창알펜시아, 뉴욕에서 실시된 '10만국민대합창'을 주도해 성황리에 피날레를 장식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는 IOC총회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 등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역사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강원도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2018동시모의 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애향 활동으로 천혜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강산해(江山海)’를 결성, 미래의 꿈나무 인재육성 지원과 고향사랑에 사랑을 더하고 있다.

'강산해’는 강원도 출신 사람들로 구성됐으며,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자 출범했다.

상부상조하며 자아개발과 고향발전에 기여함을 참여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박 변호사는 이외 재단법인 금강장학회와 재단법인 강릉고동창회 장학문화재단, 재단법인 남경장학회 설립 및 기부출연에 보이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가오는 기념비적인‘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활동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단법인 월드하모니 설립 및 운영,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10만 국민대합창’행사 총괄, 2018평창동계올림픽 결정지(더반) 방문 및 후속지원에 나섰다.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로 열린 대국민 합창제를 직접 주도한 점은 국내 합창사상 최초로 2018명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합창한 것과 서울 평창 뉴욕을 위성으로 연결해 입체적인 합창을 지휘자의 지휘아래 대륙간 합창을 한 최초의 사례인 점에서 한국 합창사에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그는 이같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에서 2018동시모(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강릉시의 발전을 위한 모임) 설립은 괄목할만한 호평을 얻었다.

‘동시모’는 우리나라 청정지역인 강원도를 알리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려는데 골자로 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가장 낙후지역이란 오명을 씻고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해 환경, 도시 등을 정부사업이 아닌 시민운동 차원에서 의식계획을 찾는 순수 애향심의 발로를 기치로 하고 있다.

이는 도시정비화 사업, 서비스 정신과 친절한 시민운동, 관광 소재 발굴사업에 나서며 오대산 숲, 강릉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등의 볼거리 개발을 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넷째는 문화의 꽃을 피워 문화인과 전문가들이 한데모여 사업 계획을 마련, 내년부터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기부금 등으로 모임의 활성화를 일으킬 계획이다.

마을앞 꽃심기운동과 사계절 늘푸른 소나무 심기, 보리심기 등은 물론 설령 올림픽 개최때 눈이 내리지 않아도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심어주겠다는 그는 한 템포 앞선 손님맞이에 부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7월 3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쌀 등을 홍천군의 불우이웃에 후원한데 이어 2011년 7월 양양군에 300만원, 2010년 4월 횡성군에 322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내는 등 2006년이래 물품과 금일봉을 해마다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그는 경영철학에도 일가견을 갖고 있는데 ‘고객감동 경영+고객위주의 경영’을 통해 사회기여에도 명분있게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명절때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상록보육원을 후원하는 등 불우시설 방문을 꾸준히 하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원 및 활동의 경우 모든 회원이 출신 고향과 서울은 물론 더반 현지까지 방문하는 적극성을 보였으며, 총괄진행한‘월드하모니’의 10만대합창의 향연은 익히 주목을 받았다.

박 변호사는 이어 강원도를 연고로 한‘강원FC' 창립 당시 도민주 공모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강산해' 회원들이 동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서울 인천 수원 성남 등지에서 강산해를 통해 참여하도록 홍보함은 물론 강릉, 춘천의 홈 경기지역에서도 참여해 좋은 경기결과를 얻도록 응원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창단 때부터 해마다 강산해의 시산제때마다 강원FC 홍보용 응원조끼를 입고 서울 인근의 산에서 강원FC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시산제는 물론 등산인들에게 강원FC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그는 또 고향과 재경에서 추진되는 각종 행사에 강산해 회원 모두가 널리 홍보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애향심은 물론 회원간의 유대강화에도 몫을 더했다.

강산해 설립을 주도한 창립 멤버로써 재경에서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는 우수 회원을 한 지역에 편중없이 강원도의 각 시.군 출신으로 균등하게 영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각 출신 학교별 및 업종별, 연령대별로 회원수를 제한하도록 하는 직능기준을 마련해 다양한 회원을 발굴 및 영입해 탄탄한 조직을 만드는데 일등공신을 했다.

그는 오랜동안의 법관과 변호사로서 바쁜 일정에도 고향 강원도를 위하는 강산해 활동이라면 개인의 희생을 감내하면서 발벗고 나서는 수범을 보여 동료와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뿐만아니라, 1기 3대 대표로 2008년 취임당시 고향돕기 활동은 이후 6회에 걸쳐 매년 각 시.군을 돌아가며 강산해 설립취지와 부합되는 모범적 사업으로 정착시켜 오늘에 이른다.

박 변호사는‘미래인재육성 지원’에도 사재를 털어 쾌척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동량을 키우는데 온정을 배풀어 준다.

그는 2002년 8월 법조생활을 마무리하고 변호사 개업을 하면서 퇴직금중 일부를 재단법인 남경장학회 설립 및 재단법인 금강장학재단, 재단법인 강릉고동창회장학문화재단 등에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출연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과 모교는 바꿀 수 없다’는 박 변호사는 부인 최경애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을 즐긴다.

<프로필>
<학력>
강릉고/경북대 법학과 졸업
<경력>
제23회 사법시험 합격/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장/안동지원장/인천지방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법무법인 한승대표변호사
현재 강원도민회 부회장/강원랜드 고문변호사/한국프로축구연맹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충정 파트너변호사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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