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0년 7월 육군사관학교 10기생으로 장교로 임관해 6.25전쟁, 월남전에 직접 참전했다.
주월 제9사단 작전부사단장, 보병학교장, 제1야전군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지낸 뒤 예편해 대한석탄공사 및 한국가스공사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정필영 씨, 장남 수창(대한승마협회 국제심판위원), 차남 수홍(SK증권 법인금융팀 이사), 장녀 수진, 차녀 수영(지티로지스틱스) 등 2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혜화동 소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 02/2072-2010, 02/748-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