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전의 사진 모습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톱 뉴스에 박근혜정부의 초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물사진이 30여분 남짓 오보로 게재되는 해프닝을 빚었다.

문제의 사진은 윤병세외교통상부 장관에 이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사진이 윤성규 환경부 장관내정자로 잘못 오르는 오류를 범했다.

해당 기사는 '외통위, 윤병세 외교장관 내정자 청문보고서 채택'이란 타이틀아래 '유정복.유진룡 이어 세번째 국회 통과'의 부제와 동시 유정복 안행장관 인물사진이 30분 가까이 뒤바뀌었다.

사진수정후의 모습
1일 오전12시 45분께 본지에 의해 발견된 해당 사진은 사회부 당직 데스크와의 확인작업후 곧바로 수정, 정상적으로 게재됐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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