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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메카' 순천에서 종북세력 타도 결의

   
 
활빈단의 홍정식 단장은 순천시 소재 에코그라드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호남정치 발전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자후를 토했다. 

15일 오후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주최 데일리저널 주관으로 열린 강연은에는 200여 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정치 발전을 위해선 애국시민 단체에 대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정식 단장
홍 단장은 이날 그동안의 시민단체 활동상을 담은 각종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수차례 박수갈채를 받는 등 환호를 받았다.

그는 “시민단체라면 보수진보를 불문하고 부패정치와 잘못된 현실에 대해선 과감히 지적해야 하지만, 호남의 시민단체는 특정 정치세력의 주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데일리저널의 박종덕<사진> 대표는 순천이 '종북 메커'로 알려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며 순천 광양지역 시민단체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는 반정부 분위기가 팽배한 호남의 특성상 일부 시민단체가 토착세력과 연계돼 폐쇄적 저항지역주의를 고수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호남의 지역 현실을 꼬집었다.

순천역 여순사건 안내판의 왜곡미화 사건과 광양항 미군 정비창 문제점을 예로들며, 당시 범민련 등 종북세력과 지역의 일부 시민단체가 공조해 각종 반대시위를 주도했다면서 호남시민단체의 이념적 편향성를 주장했다.

뒤이어 참석자들이 동참해 호남 종북세력에 대한 척결식이 개최했다.

   
 
종북세력 척결 결의문을 낭독한 장찬수(광양.53) 씨는 “호남의 미래와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호남에 뿌리내린 종북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인 주한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통일에 대해 결사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특정정치세력에 치우친 호남지역 시민단체의 이념적 편향성에 대해 단호히 배격하며, 순천시민이 앞장서 애국시민운동에 나서자고 주장했다.

그 밖에 이념갈등 세대갈등 무엇보다 지역갈등을 치료하기 위해 호남인들이 앞장서 동서통합과 국민대통합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차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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