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초로 통합물류 시스템 구축
중국에서도 AEO 인증 최고등급 기록 업계 최초 획득
164개 현지법인 및 지사, 글로벌 68개 물류센터 가동
 

고객 제일주의란 기치아래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는 기업정신의 魂이 깃든 모토이다.
지구상을 누비는 물류 네트워크의 다크호스로 160여 개의 해외법인을 갖춘 범한판토스는 해외근무자를 포함한 3,000여명이 함께 다가올 2020년 글로벌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에 따라 자연스레 원활한 물류와 적절한 상품분류 및 배분을 위해서도 물류센터의 필요성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음은 자명하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당면한 현안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가고 투명한 경영속에 근무환경이 더 좋은 조건이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회사 신뢰의 도덕성을 더한다.

세계의 창고물류와 운송물류 국제운송에서 괄목한 성과를 얻고 있는 범한판토스의 강영창 영업본부장은 가히 해외 플랜트 건설의 숨은 조력자로 자타가 인정한다.

그는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두드리면 열릴 것’이란 좌우명을 새겨뒀다.

동료 직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회사에 이익을 주고 누구나 다니고 싶어하는 굴지 회사를 꿈으로 강 본부장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인드를 으뜸으로 친다.

경영 철학과 노하우는 지식보다 지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 본부장은 여느 남성못지 않은 전통적인 외유내강의 품성을 다스린다.

일련의 복지 포퓰리즘을 두고 누구에게나 화두이자 수반되는 점은 돈이라는 설명이다.

그가 몸담고 있는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www.pantos.com,대표 여성구)는 최근 업계 최초로 중국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로 최고등급 인증을 받는 개가를 올렸다.
2012년 구랍에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가 ‘한-중기업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범한판토스는 범한판토스 중국본부가 당시 한국의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한-중 기업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의 상호 우수 투자기업(개인)을 발굴해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한-중 양국간 우호적 경제협력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이뿐아니라, 범한판토스는 최근 자사의 상해법인이 중국 세관당국으로부터 AEO인증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A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AEO인증’은 미국 9.11테러 이후 강화된 무역안전 조치를 위해 세계관세기구(WCO)가 고안한 국제표준으로 평가된다.
이는 각국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 시스템, 안전관리 재무건전성 등을 심사해 일정자격을 갖춘 수출입 및 물류업체에 공인인증을 부여하고, 통관 절차 간소화 등 관세 행정상의 혜택을 주는 시스템이다.

‘범한판토스’는 앞서 지난 2011년 독일과 네덜란드, 지난해 폴란드 등 유럽지역에서도 업계 최초로 AE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 16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제물류 사업에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어필한다.

여성구 사장의 평소 지략인 ‘고객만족을 위한 초일류 서비스 창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경영 마인드아래 ‘Trust(신뢰), Openness(열린마음), Passion(열정)의 Top정신(일등정신)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것’을 다진다.

고객 만족위한 초일류 물류서비스 창조경제의 초석다져 

범한판토스가 지향하는 물류 서비스의 기본 철학은 다름아닌 고객 만족을 위한 초일류 서비스를 가미한 창조경제로 부연된다.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굴의 기업정신을 표상으로 삼고 있다.
이같은 정서는 ‘Pantos, hidden champion’란 애칭을 통해 손쉽게 가늠할 수 있다.

영국의 저명 물류 매거진 ‘Air Logistics Management’가 지난해 봄 유럽을 무대로 석권하고 있는 동종업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범한판토스를 일명 ‘히든 챔피언’으로 평가해 국내 동종업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는 범한판토스의 무궁한 잠재력과 글로벌 업계를 평정할 선두주자로 일찌감치 예감되며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 주목할 대목이다.

이같이 ‘범한판토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선진 글로벌 물류기업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다.

이에따라 범한판토스는 고객의 물류비용 절감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글러벌 네트워크 및 첨단 물류정보 시스템, 세계 주요 항만과 공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축으로 진력하고 있다.

즉, Project Cargo, Break Bulk, General Cargo, 컨테이너 운송, 보세운송 및 통관, 배송, 보관, 컨설팅 등 다양한 물류분야에서 고객의 가치창조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해외 주요 거점의 확보와 물류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한 해외사업분야의 집중투자로 세계적인 물류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역량 있는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R&D와 투자를 단행했다.

이목을 끄는 컨테이너 서비스와 해상운송(Sea Freight)의 노하우는 타 업체의 추종을 불허한다.

실제로 전세계 150여 개국 정기선 선사와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각 선사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고객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물동량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선사와 전략적 우대서비스 계약(Service Contract)을 맺고 있어 물류비 절감에도 탁월한 강점을 자랑한다.

범한판토스만의 특화지역 혼재화물 서비스 역시 여타 포워더와 업무를 함께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적입(stuffing) 및 운송함으로써 현지지사와 대리점을 통해 일괄처리를 가능케 한다.

한차원 높은 범한판토스의 혼재화물 일괄처리 시스템은 수출자뿐만 아니라 수입자에게도 운송의 신뢰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을 정도다.

운송과정의 서비스 강점에 대한 범한판토스는 석유, 석유화학제품, 정유공장, 발전설비, 가스터미널 등 다양한 벌크-프로젝트 화물에 대한 풍부한 운송경험도 주목받고 있다.

목적지 국가의 통관, 법규 및 관행 사전 조사를 통해 안전운송 방안을 제시하고, 내륙 운송로를 사전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운송로를 제시한다.

범한판토스의 광범한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해 각국의 출하시점부터 최종 현장 도착지(Job Site)까지 운송 계획부터 사후관리에 이르는 시스템화된 종합물류 서비스를 자부한다.

최근에는 미국 풍력발전 사업에 따른 물류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개가를 올렸다.

범한판토스가 길이 45m에 달하는 풍력발전 장비인 ‘Wind Blade’를 미국 휴스톤에서 오클라호마주 가이몬으로 운송하는 군 작전을 방불케 했다.
운송되는 Wind Blade의 수는 총 54기, 육상운송 거리는 약 700마일로 당시 육상운송을 위해 범한판토스는 자체 보유한 특수 트레일러가 동원된데다, 시내지역 통과시 안전을 위해 경찰의 허가 및 에스코트를 받았다.

나아가 글로벌 통합 계약의 성과는 해상운송 루트 다변화(한국→중국), 시앤드에어(중국→해외), 시앤드에어(한국→유럽), 운영업무 시스템 혁신 통관 프로세스 혁신(중국), 통관 프로세스 혁신(유럽), 공급망 가시성 구현 창고 서비스 혁신(허브), 프로젝트 화물운송(쿠웨이트/터키) 등은 괄목한 이력이다.

1977년 창사이래 장족의 발전을 거듭한 ‘범한판토스’는 해상, 항공 화물 국제운송을 기반으로 통관, 보관, 내륙운송, 철도운송 및 SCM(공급망관리) 컨설팅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로 발돋움 했다.

범한판토스의 강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어디든지 운송이 가능하는 것이다.
1970년~1990년대 전자-화학기업의 해외수출을 도우며 네트워크를 인접국가로까지 확대,구축한 결과다.

강영창 범한판토스 영업본부장은 “세계 어디든지 건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안전하고 정확한 운송이 가능하다”며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란 희망찬가를 전했다.

강 본부장은 “세계 39개국에서 164개 현지법인과 지사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물류센터도 68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물류업체 가운데 가장 많다. 해외직원만 3,400명에 이른다”고 소개한다.

미국의 물류 관련 리서치 및 컨설팅 기관인 ‘Armstrong & Associates’가 지난해 발표한 2011년 세계 25대 물류업체 순위에서 범한판토스는 국내 기업으로 최고인 종합 15위에 랭크된 바 있다.  

GS건설이 현대중공업으로 발주한 2007년 오만에서 아로마틱 정유플트 건설을 할 당시 1,600t 규모의 기자재 운송은 또하나의 수범사례로 제기된다.

범한판토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뽑은 만족도 1위의 물류회사로 등극, 물류업계의 탄탄한 신뢰를 구축했다.

한편, 회사내 여사우 모임인 ‘한알회’는 줄곧 홀트아동복지회 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 돌보기, 시설청소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노블레스 오블레주’를 실천한다.

한알회는 매달 두차례씩 정기적으로 입양전 아기 보호시설인 보호소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

한알회는 또한 해마다 불우이웃 돕기기금 마련을 위해 사내 바자회를 갖는 등 어려운 주변을 보듬어줘 잔잔한 감동을 안겨 귀감이 됐다.

자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등 상당액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판매수익은 모두 어린이 관련 재단에 기탁,갈채를 받았다.

강영창 본부장은 박근혜정부들어 붐을 타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발맞춰 “범한판토스 역시 현재 3조원 수준의 매출을 12조원대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물류시장의 Top-5에 진입한다는 미래 비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BIZ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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