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부 제공>
윤성규장관, 업무추진전략 로드맵
'2013환경부 정책업무 계획' 보고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행복을 완성하는 고품위 '환경복지' 실현에 격조높은 환경정책을 수립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4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정부의 '2013년도 업무계획'에 따른 환경정책의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윤성규 장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과제(환경부 소관 10개)를 충실히 이행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브리핑 했다.

주요 골자로는 ①국민이 안심하는 생활환경 조성 ②선진국 수준의 환경서비스 제공 ③지속가능한 발전 패러다임의 정착 등 3가지 추진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추진 로드맵을 밝혔다.

 
이와 함께 부처 간 칸막이를 걷어내 국민이 편안하고 국가경쟁력도 강화하는 정부 3.0을 실현하는데 환경부는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국토의 친환경적 관리, 물환경 관리,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생태 보전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국민중심 부처 간 협업과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를 구현하겠다고 보고했다.
<맹영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총리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참고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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