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은 사라져가는 농어촌 지역의 전통적인 두레문화를 되살리고, 주민의 문화예술 복지 혜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된다.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골든 에이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2012년에는 전국 농어촌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강사, 악기 및 소품, 공연 발표 준비 등을 지원하여 농어촌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40개 마을을 신규을 신규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동시에 지난해 참여했던 마을 중 30개 마을을 연속 지원해 두레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강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마을의 신청 기간은 1일~ 10일이며, 강사의 신청 기간은 21일 ~24일이다.
‘2013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은 사라져 가는, 지역의 두레문화를 되살리고, 자발적 놀이문화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의 재발견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