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 화목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사랑에 대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차병원은 8일 10시부터 병원 1층 중앙 휴게실에서 어버이 날을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궁중한차를 대접하며, 오카리나 연주단을 초청, 어버이 은혜 등 효 노래 중심으로 차 향기가 그윽한 음악회를 열어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차병원은 이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와 입원 환아에게 크레용 등 푸짐한 기념품과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7명은 상장과 상품으로 학용품을 수여해 뜻 깊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작품은 소아병동에 1년간 전시하게 된다.
또한 건강한 가정을 위해 오는 15일,16일 지역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죽상경동맥경화초음파검사, 갑상선초음파검사. 지질검사. 심혈관질환위험도검사. 혈관나이 검사 및 상담을 무료로 실시해 건강한 가정을 지원한다.
<구미=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