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가 이용우군수
10월26일까지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 토요장터 마련
굿뜨래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생산자 소득 증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10월26일까지 5월 행락철을 시작으로 백제의 옛고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의 굿뜨래 농특산물의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백제문화단지 1주차장 옆 공터에서 열리는 '굿뜨래 농특산물 로컬푸드 장터'는 굿뜨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 조직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 됐다.

동성유통영농 조합법인과 부여군생산자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굿뜨래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한다. 

앞서 지난 11일 첫 번째 직거래 장터에는 수박 토마토 등 제철과채류와 밤, 표고버섯, 산채나물 맥문동, 둥글레를 판매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굿뜨래 농특산물 로컬푸드 장터운영을 통해 판매수익 증가는 물론 굿뜨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굿뜨래 8味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 촉진을 위해 대대적인 직거래장터 및 홍보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판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에는 군포시 양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군포시 철쭉 대축제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벌였다.

테마는 굿뜨래쌀, 밤, 수박, 방울토마토, 홍삼제품 등 굿뜨래 8味 중심의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14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농식품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군은 2013년 국가 브랜드대상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6년연속 사상에 걸맞는 굿뜨래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롯데 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지자체 서울 중구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박람회를 개최해 굿뜨래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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