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기업 경영개선 노력인 품질분임조 활동을 격려하고 품질경영기법과 우수사례를 전파해 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대회이다.

대회에는 도내 5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설비, 보전경영, 사무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상생협력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의 개선활동을 발표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28개 분임조는 경기도 대표로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 대표팀은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정책과(8008-4632),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546-60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엄평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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