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대상 경향신문 유인경 강사 특강
매력 공무원 매력적인 지역만들기 도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최근 여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군정발전의 토대가 되는 공무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굿뜨래 자치대학을 개최했다. 

'굿뜨래 자치대학'은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경 강사가 나서 '매력적인 사람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유쾌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유인경 강사는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자신만의 상징을 만들어라(Symbol), 단순하게 생각하라(Simple), 평생 공부하라(Study), 감탄을 많이 하라(Surprise), 부드러운 사람이 되자(Sweet) 등 5-S를 제시하고, 매력적인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는 비법을 열강했다. 

이상준 부군수는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지능이나 학벌, 운이 아닌 바로 매력”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 개인적인 성공과 더불어 매력적인 부여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 자치대학은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교양 서비스 등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호평을 얻고 있다.

군은 이외 직원역량 개발을 위해 연중 상시학습을 운영하고 자율적인 학습동아리 운영, 지적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통신 위탁교육과 사이버 교육, 현장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중이다.
 
그 밖에 군은 특히 직무능력과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에 최선을 기울이며 백제왕도의 문화 지자체를 구현하고 있다.
<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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