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생명과 평화가 함께 꿈꾸는 세상을 위해' 슬로건아래 '제12회 통일기원예술제'가 철원 뜰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28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철원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통일기원 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철원지회 주최, 한국문인협회-국악협회-서예협회-미술협회(준) 주관아래 철원군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가 후원한다.

군민의 시선을 사로잡을 주요 공연팀은 조아라무용단과 태봉합창단, 난타아가타, 유화뮤즈, 동그라미밴드, 열린밴드, 이현정의 살풀이 등으로 푸른 6월의 밤하늘을 수 놓는다.
<철원=엄평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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