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인 바이오스톤을 다년간 연구개발한 박용칠 발명자>
환경친화적인 한방 섬유질을 가미해 천연스톤, 융합, 믹서 나노공법의 신물질을 국내 처음 개발해 선풍적 파시(波市)를 예고하고 있다.

독보적인 신제품은 '바이오스톤(Biostone)'으로 천연 신비의 나노 한방스톤 물질을 주성분으로 우리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데다 향후 농축산업의 녹색상품으로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스톤'은 '환경사각지대'로 꼽히는 우사, 돈사, 계사 등에 살포시 오염물질과 바이러스균, 분뇨악취 등 환경적 폐해를 포집하는 사실상의 백신물질로 결실을 얻고 있다.

앞서 전무후무한 '유공공법'은 당시 청와대와 국무총리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시연장을 찾은데다 AI 조류인플루엔자 등에 따른 살처분 매몰현장을 살펴본 후문도 전해졌다.  

이목을 집중시킨 '유공공법'은 환기구와 황토 부토, 바이오스톤,사체물, 비닐, 유공관 순으로 매립한 후 토양과 수질로 이어진 침출수 차단에 역점을 둔 기법이 노하우로 설명된다.  
 
유공공법의 시스템을 직접 설명한 뒤 토양과 수질오염에 따른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해 출시한 '바이오스톤'은 축사소독, AI 방제, 구제역 발병시 폐사축물 매립, 생석회 대체물로 소기의 성과를 얻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1999년 10월 연구개발(R&D)에 착수해 2005년 5월 실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특허출원 및 등록을 뒤로 2008년 9월16일 마침내 발명특허를 취득,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주력 제품의 경우 가축사료용으로 제격인 한방조사료와 한방 섬유질 스톤사료, 원예와 과수 등 특용농작물에 가능한 신농토비,악취 정화가 탁월한 중성 소독제인 해청바이오한방 스톤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주식회사 바이오테크(대표 노회은)의 개발-발명자인 박용칠 연구원은 "인류의 물질문명이 만들어낸 것은 지구온난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수 많은 화학물질로 부터 시작된 폐해와 각종 질병요인으로 이는 바로 인간이 만들어 냈다"고 주장한다.

 
 본격적인 시판을 앞두고 있는 일부 신제품
 박용칠연구원이 폐사축물의 살처분 매립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박용칠 연구원은 "유해화학물질인 아루마나 다이옥신,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온실가스,유해원소, 먼지 진드기, 비소(As)페놀 토양오염은 모든 생명체에 큰 해를 입혔다"고 전제한 뒤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도 이미 환경오염으로 잠식되고 있다"고 충고했다.

일련의 상황에 '바이오스톤S'는 음식물 쓰레기의 매립용 소독제이며, 매몰에 투입되는 혼합톱밥을 사용해 동물 살처분에 이용, 검증을 받았다.

상당부문 실효를 거둔 목초액 소독제는 동물의 살처분에 적용돼, 폐사축물의 바이러스균 소독용으로 투입된다.

더욱이 사람과 동물의 경우 배설이 되지 않고 체내에 축척된 유해성분은 생식기능 저하, 정신질환, 신진대사 장애, 암 발병 등을 일으키기 일쑤라며 잠재된 위해성은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 양식장은 물론 기형성 어패류로 속출된다고 우려했다.

<취재를 마치고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같은 실정에 박용칠 연구원은 '농축산업의 위생안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30여년 남짓 연구에 몰입한 산물인 '바이오스톤'은 머잖아 국익에 일조하고, 국민의 건강은 물론 지구상의 전인류에 이바지할 수 있다'며 부푼 꿈에 젖어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금세기로 접어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인간의 삶에 변종 바리러스 균이 창궐한하고 있다"면서 "이웃 중국등지의 피해사례를 거울삼아 농축산 질병에 대한 다자간 연구활동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한편,주식회사 바이오테크는 심각한 녹조와 적조는 물론 구제역 발생 등 긴급 상황시 전국을 무대로 'SOS바이오스톤 출동팀'을 편성, 폐사축물 살처분, 수산업양식장, 어패류 폐사 등 현장에 전천후로 풀 가동키로 했다.

다만, 업계 동향이 미온적이거나 시장 경쟁력이 저조할 경우 필요성이 높은 중국 등지로 기술이전을 심각하게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권병창 기자/사진=허연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