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열릴 힐링 캠프에 참가를 신청하세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여 해수욕장의 안전문화를 장착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해양체험 행사로 구성된 ‘청소년 해양캠프’를 오는 22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해양캠프는 ‘물놀이 안전교육, 수상레저기구 승선체험, 해양퀴즈, 해변 맨발걷기 및 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중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해양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하여금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해양캠프 참가자는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완도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에 직접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스(해상안전과 ☎061-550-2548, Fax. 061-550-2948) 등을 이용하면 된다.
<완도=양회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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