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단 2주간 8~10월 국제선 운임이 더 슬림해집니다.”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 www.jinair.com)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7월의 슬림한 진’ 특별 할인 운임을 오픈한다.
 
내달 17일부터 10월26일 사이에 탑승하는 항공편을 기존 상시 할인항공권 대비 평균 10% 추가 할인하는 행사를 시작한다. 

‘슬림한 진’ 운임은 진에어가 지난 6월부터 새롭게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선별적 얼리버드 특별가 제도로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매월 초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매월 선정된 노선에 대해 2주의 판매 기간 동안만 기존 상시 할인항공권 대비 특별 추가 할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통상 판매를 진행하는 시점의 익월부터 차익월까지의 2개월 중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7월의 슬림한 진’ 특별 할인은 8월17일부터 10월26일까지 약 만 2개월의 기간 중 탑승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추석연휴와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는 할인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슬림한 진’ 대상 노선은 인천-괌 노선을 제외한 진에어의 인천발 국제선 전 노선이 해당된다.

대표적으로 인천-나가사키 노선이 왕복 최저 119,000원(195,200원), 인천-클락 노선이 왕복 최저 159,000원(284,800원), 방콕과 세부, 오키나와는 왕복 최저 169,000원(각 320,700원, 294,800원, 246,000원)에 판매된다.

괄호 안은 TAX 포함 총액운임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슬림한 진은 진에어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올해 10월 말까지 진에어의 국제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운임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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