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보고회 실시, 행사진행, 운영방향, 예상 문제점 대책방안 강구 등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이상준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상황점검에 나섰다. 

군은 이에따라 연꽃축제의 주행사장인 궁남지에서 현장보고회를 갖고, 행사진행, 운영방향, 예상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하는 등 행사운영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은 제11회 부여서동연꽃 축제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해 행사장 안내, 교통안내 및 질서 환경정비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 외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긴급환자 구호대책, 깨끗한 환경정비,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람객을 위해 상해보험까지 가입하는 등 관람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궁남지 일원 서동공원에서 7개분야 34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름다운 역사와 자연을 하나로 잇는 문화관광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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