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여름철 여가시설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인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환경 조성 및 운영을 위한 ‘CEO 안전통화제’를 추진한다.

‘CEO 안전통화제’는 부여소방서장이 직접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11개소의 CEO와 월 1회 이상 정기적 통화를 통해 CEO의 안전관리 업무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분야 투자활성화 등을 통한 최적의 안전 환경을 형성하고자 실시된다.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경영주 참여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지원, 안전 분야의 가치고양과 민간자율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종하 소방서장은“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은 CEO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의지가 필요하다.”며“지속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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