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현창패 수여모습>
 
'머물고 싶고 살고싶은 문화도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는 올 한해 울산시에서만 다섯번째로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묵묵히 평화활동과 문화교류를 펼쳐 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노고가 지역사회에서도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 낸 것.
또 울산시 거주 한국SGI 회원들의 남다른 남구 사랑도 한 몫을 더했다.

<특별현창패>
수여식은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및 울산시 남구 대표간부와 임현철 남구의회 의장이 함께 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한국SGI 문수평화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임현철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인종, 종교, 이념, 국적을 넘어 인류평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 동안 투쟁하신 비폭력평화주의자며, 인권투사고, 행동하는 인간주의 철학자"라며, 숭고한 휴머니즘을 몸소 행동으로 실천해 온 이케다 SGI 회장의 철학과 사상에 존경을 표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특별현창을 한 남구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소중히 하며 각자가 좋은 시민, 모범 구민으로 남구의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SGI 울산방면 문수권은 20여년 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랑의 헌혈운동, 맑고 깨끗한 국토 가꾸기 운동,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 각급 학교에 ‘양서기증운동’ 등 수십여 차례에 걸쳐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그 밖에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문화도시'를 모토로 도약하는 남구와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도 동참하고 있다.
<울산=이현주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