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 이케다SGI회장 명예시민패 수여식>
 
'건강한 시민,따뜻한 안양'을 기치로 비약하는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한 것은 개인과 인류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그와 한국SGI 회원들의 공로를 기린 것이다.
특히, 이케다SGI회장은 지난 2001년 11월, 안양시로부터 현창패를 수여한 데 이어 두 번째다.

5일 한국SGI 안양희망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대호 시장 일행을 비롯해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및 안양시 대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대호 시장은 "귀하께서 우리 시의 발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고, 우리 시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시민을 대표해 명예시민패를 드린다"는 시민패를 전달했다.

<이케다SGI회장의 명예시민패>
최 시장은 뒤이어 "이케다 SGI 회장은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 이념과 국적을 초월해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며 "우리 시대에 귀감이 되고 있는 훌륭한 분을 안양시민을 대표해서 명예시민패를 드리게 된 점을 더없는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예술, 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춘 생동하는 도시 안양시로부터 이케다 SGI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패 수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안양의 SGI 회원으로서 더욱 커다란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시민으로서 활동해 가길 당부했다.

한편, 한국SGI 경기 제3방면 안양권은 지속해서 환경정화 청소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도서 기증,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사랑의 헌혈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대승불교의 타인을 위한 삶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해 왔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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