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소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헌정당 심판에 앞서 국민혈세 6억8천만원을 지급 못받도록 정당활동금지 가처분 조속 결정을 촉구했다.

홍 대표는 이어 김정일,김정은에겐 깍듯히 국방위원장, 비서로 부르면서 국가원수인 박근혜 대통령에겐 호칭 대신 '씨'로 격하표현하는 이정희 통진당 대표에 대방동 중앙당사를 북한과 가까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으로 이전하고 당명도 통진사(남조선 통합진보사회주의당)으로 개명해 새출발하라고 권유했다.
<조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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