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 중리공단내 최첨단 및 친환경 시스템 완비공장

(주)무학(회장 최재호) 창원2공장이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 내(내서읍 중리공단로 4길 26-56)에 들어섰다.

(주)무학은 14일 오후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박완수 창원시장, 안홍준 국회의원,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상공인, 지역 군부대장, 유관기관 단체장, 주류.외식업단체 대표, 언론인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학 창원2공장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준공 기념식은 환영공연, 테이프커팅, 기업이념 낭독, 회사연혁 소개 및 영상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떡 절단식, 공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무학은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를 설립한 이래 우리시 장수 대표기업으로, 전국 주류시장을 선도할 이번 신축공장의 대규모 투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업사랑운동에 매진해 창원을 기업하기 더욱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조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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