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한 해양수호 최선,국민속 해양경찰 거듭나"

주민의 생명안전과 어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김용범 완도해양경찰서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한기자협회 완도주재기자단은 최근 완도해양경찰서장실을 방문, 부임이래 지금까지 국민의 고충을 살피고 바다 생업에 종사하도록 전력을 다해준 공직자 수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대한기자협회 완도주재 출입기자단의 이두식 회장은 “ 김용범 서장은 지난해 완도해경서 12대 서장으로 부임이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몸소 실천한 덕장이었다”며 수여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특히 "관내 해양사고 발생시 상황대책반을 신속히 구성,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열정에 감동받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김 서장은 “서-남해 청정해역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맞춤형 해양행정 서비스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완도해경서는 해남,강진,장흥,진도 등 청정 다도해 5개군 바다를 관할하며 국민의 안전과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 등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관으로 소임을 맡고 있다.
<완도=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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