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안정이용 수칙 및 기종별 정비 보관 기술 교육
야광반사경도 무료로 부착 해줘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훈)는 15일 마암면 동정, 원진, 법진, 화산마을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및 장기 보관관리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해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기계의 고장 및 수명 단축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갑현 농기계지원 담당자는 "교육에서 농기계 정비 점검과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기계 기종별 정비 및 보관 기술, 농기계 안전이용 수칙 등을 설명했다. 특히 야광반사경을 미부착한 상태에서는 절대 야간운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야광반사경 미부착 농기계에 대해 야광반사경을 무료로 부착해 주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시작해 9개면 29개 마을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18일 거류면 용산, 감동마을, 19일 회화면 산북, 어선마을, 20일 고성읍 상촌, 율촌, 대평, 선동마을, 21일 삼산면 두모, 병산, 판곡마을, 22일 동해면 장기, 전도, 매정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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