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5일 오후 지정면 봉곡리 구 동부농협 지정지소 자리에 신축한 지정면복지회관 준공식을 김채용 군수 등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이 국비 2억원 포함, 총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최근 완공한 지정면복지회관은 연면적 1,121,63㎡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이다.

지하에는 탁구장과 건강관리실 다목적실 등이 있고 지상 1층에는 서예교실, 사무실, 이 미용실, 정보화교육장, 2층은 다목적강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의령=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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