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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조종사 사망

   
 
   
 
   
 <사진=MBC 캡쳐>
서울 도심 상공에 드리운 濃霧로 비행하던 민간 헬기가 마천루에 부딪혀 충돌, 조종사가 숨지는 항공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현대아이파크 24,25층에 민간 헬리콥터가 충돌후 기장과 부기장 등 조종사 2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현대아이파크 102동 23,24,25층에 헬기가 충돌한 후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당시 기장 박인규(58)씨와 부기장 고종진(37)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헬기의 기종은 시콜스키 S-76 C++(HL9294)으로 LG전자 소속의 민간 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 헬리콥터는 24층 아파트에 부딪치면서 베란다 벽면과 대형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입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헬리콥터는 LG 소속으로 비행중 짙은 박무로 인해 시계안전 확보가 어려웠던 것으로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고접수 즉시 광진-강남소방서 소속의 119구조대 등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탑승자 구조작업을 전개했으나 기장과 부기장 모두 추락, 숨진채 발견됐다.

한편 현대아이파크는 38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비행당시 조종사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추락했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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