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보건소 이전 신축,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 등 1497억4400만원 규모의 45건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이미, 보은읍의 이평리와 삼산리를 잇는 보은대교 가설공사를 비롯해 향교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이평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10개 사업은 완료했다.
그 외 사업들은 사업 추진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16년까지 3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스포츠파크 공사는 현재 문화재 발굴이 진행 중으로 발굴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토공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읍 삼산리에 새로이 이전 신축하는 군 보건소 신축 사업도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 2017년까지 산림휴양과 치유, 체험 등 복합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바이오산림휴양밸리는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사업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어 2단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으로 2015년까지 보은읍 시가지내 2.6㎞ 구간의 보도와 차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재 공정률 85%인 141억 규모의 창리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내년 준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등 주요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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