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와 문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행작가 회원의 300만원 상당의 작품이 고풍스럽다.
 '여행작가' 편집주간을 맡고 있는 전규태전연세대국문과 교수와 정선모편집국장.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며 포즈를 취했다.
 사진왼쪽이 '컬러로 나를 찾아가는 길'을 출판한 시인이자 화가인 우선 작가.
 '여행작가'의 전규태 주간
기행 화가들이 답사한 국내외 명승지는 물론 각 장르별 현역 작가들의 격조높은 초유기가 세밑 한파속 서점가에 '훈풍'이 예고된다. 

나그네의 다정한 길벗을 표방하는 격월간 '여행작가(Tour Pen)' 창간호에는 커버스토리로 시인 최윤정 여행작가에 '평화의 메시지와 만나다'란 제하아래 인디아, 다람살라, 멕그로간지를 둘러본 글과 사진을 통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여행을 밥 먹는 것보다 좋아하는 만큼 시간과 비용만 허락되면 어디든 떠나지 않고는 못배기는 성품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28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광화문 역사내 이정기갤러리 카페에서 열린 '제1회 여행작가 전시회'에는 편집주간을 맡고 있는 전규태전 연세대 교수, 최열곤전서울시교육감 겸 중앙교육연수원장,오병훈한국수생식물연구소 대표, 김철기국제펜한국본부 이사,정선모여행작가 편집국장 등 50여 작가들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한편,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문우와 화가들은 앞으로 '이정기갤러리 카페'를 찾을 경우 작가들의 쉼터로 활용이 가능한데다 비용 또한 50%까지 저렴하게 애용할 수 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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