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는 최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2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창조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원칙을 추구하는 이 대표는 경쟁력 있는 기업체의 포천시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들수 있다.

창조경영과 경영혁신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에 재투자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두원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중견기업 예원종합건설을 경영하고 있다.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포천진흥회 회장을 비롯해 포천발전포럼 대표, 포천시 인재장학재단 이사, 포천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 위원장, 2015 경기도체전 유치위원회 위원장, 2011 경기과학축전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지역 일꾼이다.

특히 이 대표는 2015 경기도체전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발로 뛰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포천시 개최 확정을 이끌어 냈다.
 
지난 7월 미래지식경영원과 (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상 &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신지식인의 명예에 걸맞게 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을 정립하고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해 1999년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된 단체로 정통성을 자랑한다.

이어 '신지식인상'은 중소기업, 농업, 교육, 문화예술 등 14개 분야에서 창조적 적용성과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공유 등을 바탕으로 각 사회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용기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