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국가동원자원 임무의 완벽한 수행 위해

음성군은 3일 2층 상황실에서 2014년 1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조병옥 음성부군수의 주재하에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원분야별 동원자원 담당공무원과 음성군지역 군부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비전력 적정규모 유지로 인한 자원관리 효율성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해당자의 확인작업, 동원과 연관된 충무계획 실효성 검토, 충무계획 작성부서별 업체별 상호 대사작업, 동원자원 임무 고지사항 확인, 관리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국가동원자원 임무의 완벽한 수행을 위해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기 위한 행사이며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의해 매년 4회 분기별로 실시된다.

동원자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측면에서 국가비상사태시 필요한 인적 물적자원과 업체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국가가 관리 통제한다.
 
그 외 자원의 누락방지, 효율적 생산·수급관리로 유사시 수행능력을 향상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웅기 안전총괄과장은 "동시 동원체제 유지를 위한 중점자원의 관리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 지원체제를 유지하도록 업무관계자들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음성=정구열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