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주/사장 최평락)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제9회 해외사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형구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중부발전 본사 및 사업소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03년부터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인적자원 확보 및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해외사업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제1회 워크숍을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866명의 인원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제9회 워크숍은 해외사업 유경험자의 사례발표 위주로 진행되며,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발전사업 수행내용 및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인도네시아 찌레본과 탄중자티, 태국 나바나콘 복합화력, 시암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왐푸 수력발전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태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