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의 전동차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5시35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 시청역에 진입하던 전동차 다섯 번째 칸 에어컨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화재로 300여 관객들은 황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최현배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