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1일 신북면 금동리에 소재한 어메이징파크 등에서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8시 전부터 나남식물원, 허브아일랜드 노외주차장조성 현황을 청취하고 이어서 지난 8일 개관한 세계최초 국내유일의 자연․과학․휴식의 복합문화공간인 어메이징 파크를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신북~광암간 도로포장구간,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사업에 대한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현장회의를 마무리 했다.

서장원 시장은 “나남식물원,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유의 숲이 인접거리에 모여 있어 새로운 관광지대로 구축되어 지고 있는 만큼 시의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바로 알아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시민의 편의를 우선해서 공사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엄평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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