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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물경제 체험 창업인재 양성중기청,제21회 한일 고교생 교류캠프 개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고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물경제를 몸소 체험하고 기업가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기업가마인드 함양을 위해 양국 고교생 100명(한.일 각 50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부근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업지역의 하나인 사이타마현에서 4박 5일 과정(7.27~31)으로 ‘한일 고교생 교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 등을 위해 활동 중인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가 한국 중소기업청과 일본 외무성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양국 고교생들이 한팀을 이루어 시장조사, 사업아이템 및 창업전략 기획, 사업실행 및 평가 등 실전창업의 전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세이부철도 등 현지의 운송, 관광,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들을 방문하여 교실에서 배운 경제활동 및 기업가정신을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비즈니스 체험형 교류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일고교생교류캠프는 2004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총 20회에 걸쳐 1,878명의 한·일 고교생들이 참가하면서 양국의 경제와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워 총 700여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했는데, 이중 창업동아리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하여 최종 50명을 선발해 캠프 참가단을 구성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도전정신과 열정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청소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광재 기자>

 

대한일보  kgh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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